캘리포니아, 최초 히트펌프 보급 로드맵 발표…2030년까지 600만대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세계적 권위의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무탄소 선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어 무탄소 동력원 기술을 연이어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일 세계적인 선급 협회인 DNV로부터 AIP(Approval In Principle, 개념승인)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IP 인증은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제작할 때, 기본설계 단계에서 기술 적용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DNV 인증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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