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독일 남부 비전철 구간에 투입할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열차를 제작한다.
유럽 철도전문매체 IRJ(International Rail Journal)는 지멘스(Siemens)가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운행할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열차(HEMU;Hydrogen-Electric Multiple-Units) 3편성을 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번 제작 차량은 ‘미레오 플러스 H(Mireo Plus H)’ 2량 1편성 열차로, 2023년 지멘스가 바이에른주로부터 수주했다. 사업 자금은 바이에른 주립은행(BayernLB)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