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해상 탄소포집·활용·저장 프로젝트 가동

중국 최대 해양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가 남중국 주강 하구 분지에서 중국 최초의 해상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석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정제 및 가압 처리 후 지하 석유 저장소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CCUS 프로젝트는 엔핑(Enping) 15-1 플랫폼에서 가동됐습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아시아 최대 해상 석유 생산 플랫폼으로, 광둥성 선전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수심 90m 해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대 생산 시 이 유전 그룹은 하루 7,500톤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유전에는 높은 수준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 있어,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석유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추출되어 해상 플랫폼 시설과 해저 파이프라인의 부식을 유발하고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에 시간당 8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초임계 상태로 정제·가압한 후 지하 석유 저장소에 주입합니다.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석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탄소 격리를 달성하여 해양 에너지 재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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