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겨냥한 LPG연료전지로 사업다변화를 꾀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궤를 같이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퓨얼셀은 최근 효율성과 운용안정성을 개선한 신형 LPG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연료전지기업 중 유일하게 LPG연료전지인 5kW급 에코제너를 상용화했다.
신형 LPG연료전지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맞춤설계됐다. 개질반응 최적화, 열회수효율 향상, 제어알고리즘 개선 등을 통해 전기효율 35%, 종합효율 90%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