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터리 기술 기업 알틸륨(Altilium)이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BIC)와 협력해 재활용 양극 활물질(CAM)을 사용한 전기차(EV)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CAM은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로, 배터리 성능과 수명, 충전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알틸륨 공동 창립자 크리스찬 마스턴(Dr. Christian Marston)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셀을 생산한 영국의 최초 사례”라며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회수해, 고성능 양극재로 업사이클링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구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