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벤처스가 독일 베를린 소재 기후테크 스타트업 우카네오(Ucaneo)의 시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며 독일 최대 직접 공기 포집(DAC) 시설 건설을 지원합니다.
우카네오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 중 하나인 아람코의 벤처 캐피털 부문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가 자사의 전략적 투자자 그룹에 합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9월 발표된 675만 유로(약 106억 원) 규모의 시드 펀딩 이후 진행된 것으로, DAC 기술 개발과 독일 내 대형 실증 공장 건설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