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탄소시장 회사(VCM)는 NEOM의 에너지·수자원 자회사인 Enowa와 2030년까지 3,000만 톤이 넘는 탄소배출권을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장기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적인 자발적 탄소시장 허브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지원합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와 타다울 그룹이 지원하는 VCM은 주로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기후 행동 프로젝트에서 조달한 고품질 탄소배출권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 배출권들은 VCM이 새롭게 출범한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며, 이 거래소는 탄소시장의 투명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