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보스턴 메탈(Boston Metal)이 전기분해 방식의 무배출 제철 기술을 활용해 1톤 이상의 녹색 철강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메탈이 MIT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성공은 보스턴 메탈이 구축한 최대 규모 전기분해 반응기의 첫 가동을 통해 달성되었으며, 기존의 석탄 기반 제철 방식과 달리 전력을 활용해 철광석을 직접 용융 철로 변환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