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상사(Mitsubishi Corporation)가 인도 탄소 제거(CDR) 기술 기업 알트 카본(Alt Carbon)과 협력해 남아시아 지역에서 탄소 제거 사업을 확대한다.
이들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강화된 암석 풍화(ERW, Enhanced Rock Weathering)’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의 탄소 제거 크레딧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카본 헤럴드가 보도했다.
미쓰비시 상사 사와무라 타다시(Tadashi Sawamura) 탄소 관리 부문 총괄(GM)은 “알트 카본의 기술력은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한 CDR 크레딧 생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