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Morocco) 정부 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총 3190억 디르함(약 4조7500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철강, 산업용 연료 생산을 위한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모로코 총리실은 자세한 마감일이나 자금 출처는 밝히지 않은 채 미국의 오르투스(Ortus), 스페인의 악시오나(Acciona), 독일의 노르덱스(Nordex)를 녹색 암모니아 생산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UAE의 타카(Taqa)와 스페인의 셉사(Cepsa)가 추진하는 암모니아 및 연료 생산 프로젝트와 함께, 모로코의 나레바(Nareva)는 암모니아·연료·철강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