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바나듐으로 만든 ESS, 미래 전력망 지탱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전력망의 불안정성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과 미국 텍사스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는 단순한 전력 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전력망 자체의 ‘관성 상실’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고출력 ESS(에너지저장장치)’의 필요성이 급부상하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가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앞세워 ‘그리드포밍 ESS’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는 고출력과 장수명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나, 스탠다드에너지는 이를 뛰어넘는 기술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미래 ESS 산업에서는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빠른 반응성과 높은 안전성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존 기술이 도달하지 못했던 시장을 스탠다드에너지가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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