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광고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광고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for Google Advertising)’ 보고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자사 광고 계정의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이 광고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광고 탄소 발자국’ 보고서를 출시한다/구글이번 보고서는 구글의 주요 광고 플랫폼(디스플레이 및 동영상 360, 검색광고 360, 캠페인 매니저 360, 구글 광고 등)에 적용된다. 광고 타겟팅, 미디어 믹스, 경매 환경(Auction dynamics)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배출량을 측정한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1차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배출량 산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