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너지스와 RWE가 15년 동안 친환경 수소 구매 계약에 처음으로 합의했다. 12일(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토탈에너지스는 2030년부터 루나(Lünen)에 있는 정유 공장을 위해 RWE로부터 연간 약 3만톤의 친환경 수소를 구매한다. 이는 독일에서 전해조를 통해 계약된 기후 중립 수소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합의는 독일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유소 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도록 권장되고 […]
미·중·EU 핵융합 경쟁 가속… 독일 스타트업 프록시마 퓨전, 6500만달러 자금 확보 성공
독일 핵융합 스타트업 프록시마 퓨전(Proxima Fusion)이 6500만달러(약 946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프란체스코 시오티노(Francesco Sciortino) 프록시마 퓨전 CEO는 3월 11일(현지시각) 열린 공식 행사에서 2031년까지 시험용 원자로를 가동하고 2030년대 후반 상업용 전기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핵융합은 기존 원자력과 달리 방사성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으며, 온실가스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글ㆍ아마존ㆍ메타, 205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 3배 확대 서약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를 지지하는 서약에 동참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S&P 글로벌 주최 세라위크(CERAWeek)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원자력을 2050년까지 최소 3배 확대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를 지지하는 서약에 동참했다/픽사베이이번 서약은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변화회의(COP28)에서 미국 등 30여 개국이 […]
올해 모빌리티 수소 수요량 2.3만톤 전망
정부가 올해 수소버스 2000대, 수소승용차 1만 1000대를 보급하고, 3월부터 수소버스 연료 보조금을 1kg 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을 최대 2만 3000톤으로 예상하며, 수소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남극에서 찾았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이정태 교수 연구팀이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 윤의중 박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남극에서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발견했다. 신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성능과 수명이 대폭 향상됐다. 연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3월 게재됐고, 국제 특허도 진행 중이다.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탄소 배출 관리 SaaS 솔루션 carbonTrack을 제공하는 카본사우루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사업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carbonTrack은 공인 인증 및 평가를 통한 운영 안정성 확보와 서비스 구조 개선을 통한 확장성 강화를 이루었습니다.
DNV 국제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carbonTrack이 국제표준인증기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로부터 ‘ISO 14064-1’ 및 ‘WRI 기업 가치사슬(스코프 3) 표준’을 획득했다.ISO 14064-1 인증은 온실가스 배출·제거의 측정, 관리 및 보고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WRI 스코프 3 표준은 공급망, 제품 사용, 폐기 등 기업 외부 활동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포함해 가치사슬 전반의 관리 체계를 다룬다.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한국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식회사 카본사우루스(대표이사 최현준)는 기업용 원스톱 탄소중립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로, 기업 내 외부의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여 이를 탄소배출량으로 산정하며, 최적의 감축 사업 및 크레딧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을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 Most Promising Korean Tech Companies
CIOReview Carbonsaurus: Pioneering Net Zero in Korea a One-Stop Solution Driving Net Zero. Currently, it is pioneering to curb the lack of standardized practices or case studies to quantify carbon emissions and internalize Net Zero resources within under-equipped busine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