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핵융합 스타트업 프록시마 퓨전(Proxima Fusion)이 6500만달러(약 946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프란체스코 시오티노(Francesco Sciortino) 프록시마 퓨전 CEO는 3월 11일(현지시각) 열린 공식 행사에서 2031년까지 시험용 원자로를 가동하고 2030년대 후반 상업용 전기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핵융합은 기존 원자력과 달리 방사성 폐기물을 배출하지 않으며, 온실가스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